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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수가 목전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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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-07-12 17:03 14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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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수가 목전에!
7월 12일 일요일.
요 며칠 내린 비로 만정지 수위가 거의 만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.
만정지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보니 방갈로들이 길 위로 올라 온 모습이 보인다.
수위가 올라 방갈로가 길 보다 더 높은 위치로 올라온 덕분이다.
桑田碧海라는 말이 있는데 무넘기 근처 풀밭이 물로 채워져 버렸다.
* 상류권은 아피스호에 출조한 만정지 단골 낚시인들.
2주전에는 군계일학호에서, 지난주에는 이피전자호에서 이번 주에는 아피스호에서
3주 연속 대박 조과를 올렸다.
평택 홍여사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이 늘 대박 조과로 이어진다.
축하드립니다.
* 중류권은 글램핑 4호, 심통호에서 낱마리 조과를 보여 준다.
* 하류권은 피노키오호, 빅피싱호에서 나름 손맛을 보았다.
만정지 박 대표는 “비가 오면서 수위가 오른 탓에 여기저기에서 부유물들이 떠 내려와
방갈로 앞에 모여 있어 낚시하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. 빠른 시간 내에 다 치워서
앞으로는 낚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.”라는 전언을 대신 올립니다.
어제 전층 잔교에서 떡붕어 손맛을 보았다는 김선관씨의 연락이 있었는데
“오늘 다시 도전한다.”고 하여 같이 전층 잔교로 간다.
(1m 채 안되던 수위가 4m가 넘는다고 한다.)
일단 9척으로 해보았는데 7척으로 하는 강광호씨가 더 많이 잡아서 다시 7척으로 교체.
미끼는 중앙어수라상사의 매쉬포테이토, 빅피쉬, 강력후로 만들어본다.
찌는 문화낚시의 5합 공작 무크 톱 ‘단’찌 3호.
김선관씨는 ‘단’ 찌 5호 사용.
(김선관, 강광호씨는 짧은 척수에도 부력이 나가는 찌들을 선호한다. 그래도 잘 잡는다.)
김선관씨가 “어제는 비가 그친지 얼마 안 되었고 혼자 낚시를 해서 그런가 한 시간 정도
집어 한 후부터 떡붕어가 나왔다.”고 하는데 오늘은 일찍 입질이 들어온다.
첫수부터 척상급 떡붕어. 예감이 좋다.
이후 셋이서 주거니 받거니 떡붕어를 잡아내었다.
근 3년 동안 준설을 해서 수위가 얕은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떡붕어들이 살아 있다는
것이 신기하기만 하다.
물이 가라앉고 나면 다음 주에는 옛날만큼 떡붕어들이 잘 나와 주길 기대하면서
철수 길에 오른다.
문의: 010-5251-83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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